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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29

일자리 창출 쉬운 일이 아니죠..."



후보들 마다 경제를 살린다.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도지사부터 시의원들까지 공약을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공약에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약을 하면서도 정말 부담스러운 약속이었고, 다른 후보님들이 다들 충분히 고민하시고 이런 공약을 하셨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4년간 저는 정말 열심히 이 일을 해봤기 때문입니다.

제가 4년간 집행위원장으로 일한 부천지역노사정협의회는 전국에서 최고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 있고, 지난해 대통령 표창으로 그 수식어가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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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표창만 받은 것이 아니라 지난 4년간 노동부의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21억이 넘는 국비를 끌어와 부천지역의 노동자들의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 상담 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시비 1원도 없이 국비 21억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그 국비 모두를 장기적으로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투자한 것입니다.

21억이라는 비용이 부천에서 사용되었지만 표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투자가 부천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늘여낼 것이라 확신하지만, 당장 몇 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약속하시는 후보들에게는 묻고 싶습니다.

정말 충분히 고민하셨어요? 혹시 당장이라도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하신 일자리가 단기적 일자리, 계절적 일자리는 아니신가요? 이렇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4년간 직접 경험한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절대 단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아니었습니다.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도대체 부천이 어디에다 투자를 해야할 지를 지역 전체가 머리 맞대고 고민해서 결정할 때 그나마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전 이렇게 하겠습니다.

일시적, 단기적, 계절적 비정규 일자리를 만들기 보다는 장기적 투자를 통해 부천지역이 외적 요인에 일희일비하는 도시가 아니라 부천시민 모두가 꾸준히 같이 성장할 수 잇는 그런 도시가 되는 초석을 다지는 일에 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다시 시의원이 된다면 다양하고 구체적 사업 계획을 통해 국비, 도비를 가져와 부천지역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데 더 매진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업의 방향은 우수한 인력이 부천에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조건들을 만들어내고, 우수한 인력을 보고 기업도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의 방향이야 말고, 부천 경제의 진정한 체질 계선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유일한 방향입니다.

이 방향에 대해 부천의 노사정을 비롯한 의견그룹들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하는 과정에 세부적인 방향들을 찾아 갈 것입니다.

그 역할을 꼭 다시 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나번입니다. 부천시의원은 기호 2-나 강동구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0년 5월 28일

 

시의원 "가"선거구 민주당 기호 2-나 강동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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