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의 언론이 다 용비어천가를 불러야 하나"
공보실장의 이중적 답변 '행정광고, 1사 1회 이상 원칙" Vs "예로 추모공원 반대의견 게재 많이 하는 언론에 추모공원 광고집행은 모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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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1사 1회 이상이 원칙'이라던 공보실장의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답변에도 불구하고 주간지 4곳과 인터넷신문 1곳은 올 한해 두차례 공보실로부터 행정광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감사중지 중에 몇몇 의원의 볼멘소리가 제기됐다. '1사 1회 이상이 원칙'이라던 공보실의 행정광고 집행은 실제로는 '1사에는 2회', '1사에는 0회'로 드러난 것. 올해는 예산이 증액돼 1사 2회 광고집행이 많았다는 설명이지만 일간지의 경우도 대다수 1사 2회 광고를 받았으나 1사 1회, 혹은 1사 0회 언론사도 존재하고 있다. 이는 물론 지역주간지는 물론 지역인터넷신문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형평성과 공정함'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
<1신>= '1사 1회 이상이 원칙'이라고 행정광고의 형평성을 강조하던 부천시 공보실이 '행정광고에서 배제되는 언론이 있죠?'라는 강동구 의원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면서 그 이유를 "악의적이고 왜곡보도를 하는 언론"으로 들었다. 그는 예를 들면서 "추모공원에 대해 반대의견을 많이 싣는 언론에게 추모공원 행정광고를 준다는 것이 모순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광택 공보실장의 답변대로라면 '추모공원 반대의견 게재 = 악의적이고 왜곡된 보도'라는 것으로, 공보실 스스로가 시정에 반대되는 기사를 쓰는 언론이 악의적이고 왜곡된 보도를 하는 언론으로 '1사 1회 이상의 행정광고 집행 원칙'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언론사로 분류된다.
강동구 의원은 공보실 행정사무감사에서 "2008년 부천은 언론문제로 인해 불미스런 사건 많았다. 부천시 공보실도 도의적 책임있다 본다. 어느 지자체든 언론사 출입기자가 존재하고 그 지역마다 다양한 특성있겠지만 불행히도 부천시에서만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데 대해 수치심을 느낀다. 이유중 하나가 잘못된 부천시의 언론정책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 의원은 "시 산하, 출연기관의 경우 공보실서 지침내지는 업무교류를 하지 않냐. 직간접적으로 언론사 광고문제를 의견 주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공보실장은 "그런 일은 없습니다"라고 잘라 답변했다.
그러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당초 계획에 없던 언론홍보비를 지출하는 과정에서 '공보실을 통해 기자단과 협의했다'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어 감사시의 답변의 사실성에 의문이 제기되지 않을 수 없다.
이광택 공보실장은 "행정광고에서 배재되는 언론사 있다. 그렇죠?"라는 강 의원의 질의에 "네"라고 답변했다.
이광택 공보실장은 "일부 언론사에서는 주요정책, 시정 책임자에 대해 비난적으로 왜곡됐거나 악의적인 기사를 쓰는 곳이 있다. 해명자료를 인터넷으로도 올렸고 나름대로 대응하고 있다. 언론사 기사와 행정광고 내용이 상반돼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라며 답변을 시작했다.
그러자 강 의원은 "언론의 생명은 비판과 감시다. 왜곡된 기사는 법적으로 대응하셔야죠. 부천의 언론들이 소위 말해 다 시정에 대해 '용비어천가'를 불러야 된다는 말이다. 그건 진정한 언론이 아닌 시정소식지죠"라며 공보실장의 답변에 일침을 날렸다.
강 의원의 일침에도 불구하고 공보실장은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홍 시장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주장이시작된다.
"비판기사는 얼마든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비난, 왜곡보도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비판은 수용하는데 형평성을 잃었거나 악의적 비난보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가 그토록 주장했던 악의적이고 왜곡된 보도는 그의 입을 통해 '일례'로 해석돼 확인된 것.
추모공원과 같은 시정의 주요정책에...<생략> |